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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설정 자체가 내게는 좀 얼토당토 않는 설정으로 보였다.
유전자 변이로 인해 다양한 초능력이 생긴다니. 헐리웃다운 상상력이야...

그렇다고해서 영화 ‘X-Men 2'가 지루하다거나 하는 말은 아니다.
초능력을 통해 순간이동을 하고 기후를 조절하고 눈에서 레이저도 나가는 등
도무지 유전자 변이만으로는 일어날 것 같지 않지만 다양한 초능력을 사용해
뛰어난 액션 장면을 보여준다.

친숙하지 않고 설득력 있지 않은 과학적 근거를 가진 SF 크게 관심이 없는
지극히 개인성향으로 영화에 몰입해 집중 할 만큼은 되지 못했다.

하지만 만화적 상상력으로만 그치 수 있는 장면들을 영상을 통해 잘 표현했고,
영화에서 보여주는 액션씬의 수준도 상당히 수준급이다.


                               &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정 현 종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어리처럼
귀머거리처럼
보내지는 않았는가
우두커니처럼..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날
꽃봉오리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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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6시그마 6핸디캡 : 6시그마로 싱글되기’는 요즘 한참 각 기업체에서 관심을 쏟는
6시그마를 설명하기 위한 책이다. 6시그마를 설명하기 위해 6시그마를 적용해 볼 수
있는 한 예인 골프를 예로 들어 6시그마를 설명하고 있다.

사실 책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6시그마에 대한 개념도 전혀 없었고 더군다나 골프는
전혀 관심 밖의 운동이어서 끝까지 볼 수 있을지 걱정을 내심 많이 했는데,
다행이도 골프와 6시그마 둘 다에 있어 기본적인 개념 정도는 알 수 있었다.

6시그마가 기업에서 사용하는 경영혁신 툴이기는 하지만 그 개념 정도는 개인의
삶에도 적용해서 살아가면서 처리하는 일을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6시그마와 골프, 그 둘의 개념을 함께 알 수 있는 책이었다.



                                &



   가난한 사람들

                          - 이 정 화

나는 알고 있지. 가난한 사람들을
텅 빈 마음속엔 바람이 불고
혼자서 있기엔 너무 쓸쓸한 사람들
나는 알고 있지. 가난한 사람들을
가진 것이 너무 많아
더 많이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하늘엔 별이 뜨고 나무에는 꽃이 피어도
결코 노래하지 않는 사람들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들을
손 내밀어도 결코 그 손을 잡지 않는 사람들을

나는 알고 있지. 가난한 사람들을
날마다 날마다 밥을 먹어도
결코 배부르지 않는 사람들을.

계절이 바뀌어 봄이 찾아와도
결코 꿈꾸지 않는 사람들을

사랑받기를 원하지만 결코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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