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DA를 가지고 논 시간이 소유한지가 어언 2년이 지나고 있지만, 처음 샀을 때를 제외하곤 구석에 처박아 두고 있었습니다.신나는 장난감으로 재미있게 가지고 놀다가 언젠가부터 건드리지도 않았었는데, 그러다가 올 봄 PMP를 잊어버리고는 다시 MP3P나 PMP를 장만할까하다가 문득 PDA를다시 써보자는 생각이 들어에 1G USB 메모리를 사서 구매하고는 그걸 PDA에 붙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PDA를 다시 사용하게 되면서 그러면서 처음 보기 시작한 것이 애니메이션이고, 바로‘강철의 연금술사 (鋼の鍊金術師)’는 그 중에서 보기 시작한 첫번째 애니메이션 입니다.
좋은 사실 애니메이션은 먼저 내용이 처음 내용은 너무너무 재미있어합니다.었다. 이러한 면에서 ‘강철의 연금술사 (鋼の鍊金術師)’는 좋은 애니메이션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거기에 한 가지 더 눈에 띄는 것은 OST입니다. 만화에 나오는 음악은 유치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경써서 만든게 보이는 다가 오프닝과 엔딩 곡에 종종 배경음악으로 등장하는 쇼팽의 운율은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해 주었습니다.이 사실 잘 모르는 일본노래인데도 듣다보니 익숙해져 버렸고, 가끔씩 나오는 배경음악마저 쇼팽 같은 보통 만화에서는 사용되지 않을 것 같은 음악이 나오곤 해서 더 내용에 빠지게 되었다.
그렇다고해서 아쉬운 점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예전 드래곤볼을 떠올려 보면 처음에는 그 내용이 너무 재미있지만 나중에는 이야기가 너무 커져 버려인지 처음 내용과 비교해 보면 터무니없어 보이는 초사이언인이 등장하는데, 나 하는 지만 역시 일본 애니메이션이란 틀을 벗어 버릴 수는 없었는지 회가 거듭하면 할수록 찾아다니는 현자의 돌의 비밀의 정체가 처음에서와는 달리 좀 터무니없어 보입니다. 지고 예전 드래곤볼에서 초사이언인이 어쩌고 했던 것 마냥 상상의 나래가 지나치지 못해 터무니 없이 보이는 상태에까지 이르는 건 아닌가 싶었다.
&

봄 편 지
- 이 해 인
하얀 민들레 꽃씨 속에
바람으로 숨어서 오렴
이름없는 풀섶에서
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
눈 덮힌 강 밑을
흐르는 물로 오렴
해마다 내 가슴에
보이지 않게 살아 오는 봄
진달래 꽃망울처럼
아프게 부어오른 그리움
말없이 터뜨리며
나에게 오렴
덧말. 2010/02/11에 내용 중 일부를 수정함



반응형
'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든보이 (0) | 2005.11.06 |
---|---|
그대가 바라는 영원 (0) | 2005.11.06 |
C.S.I.(Crime Scene Investigation) LasVegas Season #2 (0) | 2005.09.03 |
C.S.I. LasVegas Season #1 : Crime Scene Investigation (0) | 2005.08.14 |
런치의 여왕 (0) | 2005.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