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컷스로트 아일랜드, Cutthroat Island

고무풍선기린 2004. 8.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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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tthroat Island’는 봤던 것 같다는 생각이 얼핏 하면서 봤는데, 곰곰이 생각해 봤더니 상영관에서 개봉했을 때 봤었던 영화였다. 좀 더 일찍 생각이 났더라면 다시 보지 않았겠지만 다 3분의 2 정도를 보고 나서야 생각이 난 통에 끝까지 봤다.

 영화라면 어드벤처, 로맨스 그리고 액션 정도는 다 구비하고 있는 게 보통일 텐데, 이 영화 ‘Cutthroat Island'도 그 이런 부류에 속한다. 보물을 찾아 폭풍우를 헤치고 가고 모건과 쇼의 사랑 아울러 영국군과 다른 해적과 싸우는 것에서 세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야기가 새롭다거나 카메라 워크가 참신하다는 것 같은 느낌은 그다지 크지 않다. 그렇지만 다만 즐기기 위해 보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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